오늘 하루 종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이명박의 재산기부가 온라인을 덮었다. 나아가 한국의 기부문화까지 갑자기 진단하기 시작하니 뜨아 싶다. (정말 이럴 때 보면, 여론이라는 것은 대중을 단순한 무리로 보는 거 같다.)
이명박의 "재산기부"가 실제 재산기부라면, 아무리 반대파라도 벌써부터 난리피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치적으로 싸우더라도 훈훈한 미담에 잠시 쉬어가는 덕이 "이념을 넘어 실용"을 강조하는 이명박 정권 시대의 주요하게 필요하지 않나.
그럼에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아무리 뜯어 봐도 이명박의 "재산기부"라는 것이 내가 보기에는 '재단설립'이라고 보는게 정확하다는 것이다. 이명박의 최측근으로 포진한 장학재단이 '국민 정서'에 와닿는 진정한 재산 기부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아니, 그럼 육영재단도 박정희 정권의 기부 문화로 봐야하는 것인가?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서관법2조'의 개정을 국회에 요구해야 하나 (0) | 2009/10/21 |
|---|---|
| 이명박 정부의 잉글리쉬 5 (0) | 2009/07/31 |
| 이명박의 재산기부? 재단설립아냐? (0) | 2009/07/07 |
| 190개 대한늬우스 트는 극장이 궁금합니다. (0) | 2009/06/25 |
| 검찰은 '포괄적 살인죄'인가? (0) | 2009/05/25 |
| 관청에 민원인이 된다는 것 (0) | 2009/05/12 |



